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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10월 17일 목요일밤 뜨고,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가 무려 35만 7200km에 달한다고 합니다.
날이 밝으면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하겠지만 좀 더 자세한 관측을 원한다면 천문대를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자녀들에게 좋은 경험을 안겨 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관람기회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고 하니 서둘러서 기회를 잡으세요!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점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평소보다 더 크고 밝게 보입니다. 이 현상은 달의 타원형 궤도 때문에 발생하며, 보통 한 해에 몇 차례 나타납니다.
슈퍼문 날짜: 10월 17일 (목요일) 밤
떠오르는 시간: 오후 5시 38분 ( 서울 기준 )
지는 시간: 다음 날 오전 7시 22분
달까지 거리: 약 35만7200㎞ 시직경: 33.95분
개관 연도: 2007년
운영 프로그램: 별자리 설명 및 망원경 관측, 자연 속에서 밤하늘 관찰
운영 시간: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 10시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운영 시간: 10월부터 오후 2시 ~ 10시
휴무일: 15일(화), 21일(월), 28일(월)
예매: 관람일 전날 오후 6시까지 가능, 잔여표는 현장 발권
방문 조건: 셔틀버스 이용 필수
설립 목적: 아폴로박사 조경철 박사 업적 기리기
위치: 해발 1,010m 광덕산 정상
운영 시간: 오후 2시 ~ 10시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특별 개방: 슈퍼문 날 무료 시민개방
모집정원: 12명 (대기정원 5명)
사전 접수: 15일부터 가능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시간: 10월 17일 오후 7시 ~ 9시 30분
참여: 무료, 나만의 달 배지 만들기 체험 가능
관측 팁: 날씨가 맑으면 육안 관측 가능, 자세한 관측은 천문대 방문
달의 궤도는 완벽한 원이 아니기 때문에, 달이 지구에 가까워질 때와 멀어질 때의 거리가 다릅니다.
슈퍼문은 달이 근지점에 있을 때 발생하며, 이때 달은 평소보다 약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보입니다.
조수 간만의 차가 슈퍼문 동안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달의 중력이 지구의 바다에 미치는 영향이 더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슈퍼문은 천문학자와 사진가들에게 특별한 관측 기회를 제공합니다.
슈퍼문을 관측하려면, 날씨가 맑고 달이 지평선 근처에 있을 때가 가장 좋습니다.
이때 달은 더욱 크고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사용하면 더 자세한 관찰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