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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으로 편의점 자가진단키트 수요 급증! 재고 현황과 업계 대응을 확인하세요.
지금 바로 자가진단키트를 확보하세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으로 인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자가진단키트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편의점 업계는 재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첫 주에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861명으로 2월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7월 둘째 주 148명이었던 환자 수는 셋째 주 226명, 넷째 주 475명으로 3주 만에 5.8배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GS25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자가진단키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99.5%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소독제 판매량은 42.1%, 마스크 판매량은 31.8% 증가했습니다.
CU 역시 지난달 자가진단키트 판매량이 전월 대비 132% 증가했으며,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8,000개의 키트가 판매되었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전라남도, 부산 등의 지역에서 판매 증가율이 높았으며, 이는 여름휴가철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편의점 업계는 자가진단키트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마트24는 이번 주부터 진단키트 주문 수량을 2개로 제한하고 있으며, 8일부터는 한 가지 종류의 진단키트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GS25도 추가로 한 종류의 진단키트를 운영 중이며, 향후 세 종류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CU는 상업 앱 ‘Pocket CU’를 통해 모든 매장에서 자가진단키트 판매 여부와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사전 구매 후 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의 징후로 위생용품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 업계는 물류센터에서의 재고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