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모기에 물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누가 가장 위험할까요?
이전에는 3~5세 어린이가 가장 위험했지만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통해 이 그룹의 발생률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노인과 젊은 성인은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특히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더욱 위험합니다.
현재 2011년 이후 출생아동으로 생후 12개월~ 만12세까지는 일본뇌염 예방접종과 다른 필수 예방 접종도 시기에 맞게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시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에 물려 전파되는 급성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이 모기는 작은 몸, 날개에 검은 반점, 부리에 노란색 띠가 있어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질병은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됩니다.
전구기(2~3일): 초기 증상으로는 고열(39~40℃),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감각이상 등이 나타납니다.
급성기(3~4일): 증상이 급속히 악화되어 잠재적으로 의식 장애, 경련,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0일 이내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아급성기(7~10일): 회복이 시작되면 열이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회복 단계(4~7주): 점진적인 회복이 이루어지지만 심한 경우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증폭숙주 역할을 하는 야생 조류나 특정 포유동물, 특히 돼지를 먹음으로써 감염되는 작은 빨간집모기에 의해 전염됩니다. 인간은 이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됩니다.
현재 일본뇌염에 대한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법은 없습니다. 관리는 대증요법과 지지요법으로 이루어지며, 급성기에는 환자를 안정시키고 심한 경우에는 호흡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고열은 해열제와 냉찜질로 관리하고, 발작이나 뇌부종은 적절한 약물로 치료한다. 치료에도 불구하고 이 질병은 사망률이 높으며 생존자에게 심각한 신경학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일본뇌염에 대한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법은 없습니다. 관리는 대증요법과 지지요법으로 이루어지며, 급성기에는 환자를 안정시키고 심한 경우에는 호흡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고열은 해열제와 냉찜질로 관리하고, 발작이나 뇌부종은 적절한 약물로 치료한다. 치료에도 불구하고 이 질병은 사망률이 높으며 생존자에게 심각한 신경학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구분 | 일본뇌염 소아 접종 실시기준 |
사백신 (불활성화백신) |
총 5회 접종 ‧ 1∼2차(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 ‧ 3차(24〜35개월, 2차 접종 11개월 후), 4차(만 6세), 5차(만 12세) |
생백신 (약독화 생백신) |
총 2회 접종 ‧ 1∼2차(생후 12∼35개월, 12개월 간격) |
∙● 성인: 면역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유행국가 여행자
-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실험실 근무자
백신 종류 | 접종 횟수 | 접종 일정 |
사백신 (불활성화백신) |
총 5회 | ∙ 1차‧2차 : 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3차 : 2차 접종 11개월 후 접종 ∙ 4차‧5차 : 6세, 12세 접종 |
생백신 (약독화 생백신) |
총 2회 | ∙ 1차 : 생후 12~23개월 접종 ∙ 2차 : 1차 접종 12개월 후 접종 |
* 생백신과 불활성화백신 간 교차접종은 인정되지 않음.
생백신과 사백신 모두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방접종이 금기입니다.
▶ 백신 성분에 대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 각한 심혈관, 신장, 간 질환.
▶ 최근 스테로이드 사용(경피 스테로이드를 2주 이상 사용한 경우 생백신은 금기).
▶ 최근 면역글로불린이나 혈액 제제를 받은 경우.
▶ 임신.
▶ 모기 방제: 모기를 퇴치하고 특히 돼지 우리에서 청결을 유지합니다.
▶ 백신접종: 3~1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기적절한 예방접종을 보장합니다. 이상적으로는 4월에 시작하여 6월 말까지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본뇌염의 유병률
▶ 일본뇌염은 여름과 초가을, 특히 모기 활동이 가장 활발한 7월 중순부터 9월에 가장 흔합니다.
< 일본뇌염 모기물림 예방수칙 >
[야외 활동 시]
▶ 모기가 활동하는 4월~10월까지 야간(일몰 §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 실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권고 직후~일출 직전)에 야외 활동 자제
▶ 야간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가정 및 주위환경]
▶ 방충망 점검 또는 모기장 사용
▶ 집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은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고인 물 없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