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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소아를 위한 야간·휴일의 진료방식이 크게 보완이 된다고 합니다. 진료기관이 늘어나게 됨으로 아이를 기르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야간이나 휴일에는 진료하는 곳이 드물거나 거리가 멀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는데 이번 기회에 진료받을 수 있는 기관이 늘어나게 되었어요.
새롭게 지정되는 달빛병원도 있다고 하니 병원이름과 위치를 알아보고 비상시 잘 이용했으면 합니다.
경기도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지난해 17곳에서 올해 40곳으로 대폭 늘렸어요.
특히 달빛어린이병원이 26곳에서 28곳으로 증가했고, 취약 지역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2곳을 새롭게 지정하며 도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어요.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밤 11시, 주말 오후 6시까지 경증 소아환자를 위한 외래진료를 제공해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어요.
구분 | 지난해 | 24년 | 비고 |
달빛어린이 병원 |
17곳 | 28곳 | 야간·휴일 외래 진료 가능 |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
0곳 | 12곳 | 일부 지역 진료시간 제한 |
총계 | 17곳 | 40곳 |
아이가 있는 부모는 응급실을 이용하는 것보다 달빛어린이 병원을 이용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내 주변 달빛병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전국에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위치나 이름도 알아보시고요.
아이를 기르고 있는 부모라면 아이가 아플 때 응급실을 이용해 보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젠 응급실 보다 달빛병원을 이용해 보세요.
응급실보다 달빛병원이 좋은 이유
큰 병이 아니라면 응급실을 이용하시는 것보다 달빛어린이 병원을 가면 좋아요!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용인, 안산, 구리, 가평 등 8개 시군의 12개 병원이 포함됐어요.
이 제도는 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의 최소 운영시간을 충족하기 어려운 병원에 운영비를 지원해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든 거예요.
다만, 달빛어린이병원보다 운영 시간이 짧아 방문 전에 진료시간을 꼭 확인해야 해요.
경기도는 소아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분당차병원에 이어 아주대병원을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새롭게 지정했어요.
이로 인해 경기도 내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는 2곳으로 늘어났고, 두 곳 모두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특히 아주대병원의 12월 운영 시작으로 경기 남부 지역의 소아 중증·응급환자가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에요. 이는 응급실 과밀화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